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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금리

category 대출 2020. 5. 28. 01:16

전례없는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 할 것 없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20년 봄은 매우 고되고 힘는 나날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3종세트가 2월부터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너무 몰리면서 대출실행까지 2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2개월도 안되어서 자금이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3종세트는 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이 있는데 현재 고신용자(신용등급 1~3등급) 이차보전대출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1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재원이 고갈되어 가자 2차 금융지원이 실시되었습니다. 10조원 규모로 시중은행 7개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합니다.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대구은행 전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한데 하나은행의 2차금융지원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 대상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 한도 : 1000만원
  • 금리 : 2.9~4.9% 
  • 기간 : 5년(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입니다. 아래에 해당되면 2차대출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사업개시 6개월 미만
  • 전문직/부동산임대업/사치‧향락‧청소년유해 등 보증제한업종
  •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
  •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경우
  • 기존 채무 연체 중인 경우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전환 특례보증대출이 있습니다.

대출금액은 1000만원으로 차등 없이 균등 지원합니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대출 최고 금리는 4.9% 입니다. 단, 2020년 6월 30일까지는 최고 2.9%로 적용됩니다. 고신용 등급이면 3%초반 정도로 책정되며, 6등급 정도면 4%초반 정도에서 책정됩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해주기에 보증료 0.9%가 들어갑니다. 보증료 9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제출서류

  • 신분증
  • 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 대상기간 : 2018-2020년
  • 납세증명서(국세, 지방세)
  • 부동산등기부등본(사업장, 거주주택) - 자가 소유인 경우
  • 임대차계약서 사본(사업장, 거주주택) - 임차인 경우
  • 제무제표 - 복식부기 대상인 경우에 한함

하나은행 2차 대출은 5월 18일부터 사전접수를 받아 5월 25일부터 순서대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하나은행은 이차보전대출(한도 3000만원, 금리 1.5%)도 가능한데, 중복신청은 불가하기에 고신용자라면 이차보전대출과 2차대출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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