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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작년에 이어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4차 신청 접수를 3월 29일부터 시작합니다. 경기도는 작년에도 세차례 극저신용대출을 통해서 총 5만8914명을 대상으로 447억29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극저신용대출의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

'심사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 작년과 다르게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 심사대출 :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 경기도민
  • 생계형 위기자 대출 :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 & 단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생계곤란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자, 노역중인 경기도민(단,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 미풍양속을 위배하는 범죄 제외)
  • 신용위기 청년대출 :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신용등급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 &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중인 경기도민(신용회복위원회 채무변제 12개월이상 납부자

작년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면 가능했는데, 신용등급이 없어지고 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등급 7등급에 준하는 신용점수로 변환해서 적용됩니다. 나이스 지키미 또는 KCB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신용점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액

한도 : 300만원

금리 : 연 1%

기간 : 5년만기 

 

심사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모두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 후 심사에 통과하면 익월에 받을 수 있습니다. 

 

300만원 한도의 연 1% 금리로 5년만기 대출입니다. 

 

기간 및 접수장소

3월 29일(월) ~ 자금소진시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예약필수) 

 

4월 2일까지는 시군 현장접수처에서도 가능하였는데, 4월 3일 이후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예약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상담접수 예약방법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sloanrsvt.ggwf.or.kr)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접수자가 많아서 상담접수는 마감되었으며 5월 10일 이후에 상담예약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필수서류

주민등록등본(신청일 2일 이내 발급),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신청서(현장배부)

 

생계형 위기자인 경우 약식명령서 또는 법원판결문, 벌금고지서가 추가로 필요하며, 신용위기 청년대출인 경우 채무변제상환내역 확인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