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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방법입니다. 정기예금은 목돈을 넣고 만기때 원금과 이자를 받는 것이고 정기적금은 매월 정해진 금액을 불입한 후 만기때 원금과 이자를 받는 방법이에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가입할때에는 금리가 높은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중도해지시에는 만기때만큼 이자를 못받기에 기간을 주의해야합니다.

 

예금과 적금 비교

목돈이 있으면 예금이 유리하고 그게 안된다면 일정액을 적금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에 찾아보면 예적금 계산기가 많아서 향후 수령 금액을 연이율과 납입금액을 입력만 하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적금 계산기를 엑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적금계산기(Made by jangjang2.tistory.com).xlsx

 

  파일을 열면 하단에 적금과 예금 시트를 선택합니다.

 

적금인 경우 월적립액, 연이자율, 기간, 단복리를 선택합니다.

 

전부 입력을 하면 아래와 같이 원금과, 이자, 그리고 세후수령액이 나옵니다.

 

아래는 복리를 입력할때 나오는 값으로 맨 아래 셀에는 단리와 복리의 차이금액이 나옵니다.

 

  • 단리 :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
  • 복리 : 원금과 이자가 합쳐져서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

 

복리가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방식이어서 단리보다는 이자가 많습니다. 엑셀에서 단복리 차이는 복리가 단리보다 이자를 더 받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예금과 적금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단복리의 이해

금융상품을 투자할때 단복리를 잘 따져봐야합니다. 단복리는 작은 금액·짧은 기간에는 그렇게 차이는 없지만 장기투자할때는 복리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금 1억원을 연이율 2.0% 상품에 10년동안 복리로 넣었다고 가정해봅시다. 10년짜리 예금상품은 없겠지만 만기후 다시 예금해서 10년동안 예금했다고 가정해서보면 복리가 210만원정도 더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년인 경우 복리 2.0%는 단리로는 2.21%로 했을때와 비슷합니다. 30년인 경우 단리 2.75%와 같아지게 됩니다. 복리는 시간이 지나고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뛰게됩니다. 하지만 만기 2년 이하인 경우 복리가 2.0%이고 단리가 2.1%처럼 복리보다 단리가 0.1% 라도 높다면 그것을 고르는 것이 낫습니다. 0.1%높은 단리가 그나마 이자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같은 이율이면 복리상품을 선택해야겠죠.

 

2금융권 저축은행이 1금융권보다 예적금 이율은 높습니다. 하지만 5,000만원까지만 예금자보호법에 보호되기에 그 이상 맡겼는데 은행이 도산해버리면 5천만원 이상 금액은 찾지못하게 됩니다. 실제 2008년 경제위기때 저축은행 몇군데가 도산하였으며 2011년에는 삼화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되는 사태도 있었죠. 1금융권과 달리 현재는 건실하더라도 부실한 저축은행은 경제위기 등이 찾아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분산해서 예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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