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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결혼 못하는 남자'로 배우는 일본어 3화

 

 

하야사카가 한 남성과 선을 보는 장면입니다. 

 

 

 

 

 <대화>

早坂: で?あの…

하야사카 : 저기

男子: 僕はいずれ敎授になりますから。

남자 : 저는 언제가 교수가 되거든요

     実際敎授のおくさんはお医者さんが多いでしょ。

       실제 교수의 아내는 의사가 많잖아요

       みんなご主人の硏究を支えてたんですね。

       모두 남편의 연구를 지탱해주는거죠

       その投資の甲斐あって今じゃ左うちわですよ

       그 투자가치가 있어서 지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단어 >

敎授(きょうじゅ) : 우수

いずれ : 언젠가는

おくさん : 아내

硏究(けんきゅう) : 연구

支える : 지탱하다, 지지하다

投資 : 투자

甲斐がある : 보람이 있다, 가치가 있다

左うちわ : 놀면서 편하게 지내다

 

 

<해설>

僕はいずれ敎授になりますから。

いずれ는 あまり遠くない将来をいう 의미로 머지않은 미래를 뜻합니다.

 

 

実際敎授のおくさんはお医者さんが多いでしょ。

おくさん은 와이프, 부인을 뜻합니다. 妻(つま), 家内(かない)도 부인을 뜻해요.

둘의 차이점은 おくさん은 남의 부인을 부를때, つま、かない는 자신의 부인을 가리킬때 사용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소개팅남이 제 3자의 불특정한 교수의 와이프를 언급한 것이므로 奥さん을 사용했습니다. 

 

 

みんなご主人の硏究を支えてたんですね。

研究を支える는 연구를 지원하다, 연구를 지지하다라는 의미입니다.

支える는 '精神的・経済的に支援する'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その投資の甲斐あって今じゃ左うちわですよ

甲斐는 '行動の結果として現れるしるし。努力した効果'의 뜻으로 행동의 결과로 나타난 증거, 노력한 결과를 뜻합니다.

甲斐がある 라고 표현하면 보람이 있다, 결실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左うちわ는  '利き手でない左手でゆうゆうとうちわを使うこと。転じて、安楽に暮らすこと。ひだりおうぎ' 의 뜻으로

주로 쓰는 손이 아닌 왼손으로 여유롭게 부채질하는 것은 안락하게 사는 것을 뜻해요. 놀고 먹으면서도 생활에 걱정이 없이 지내는 모습을 비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