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수도권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코로나 검사자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7월 15일 하루동안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82,111건이었으며 확진자는 33명이 나왔습니다. 당일 코로나 총 검사건수는 138,533건이며 신규확진자는 총 1,536명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검사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까지 1~2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온몸에 땀을 흘려가며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선별진료소 혼잡도가 심한 서울시는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해서 혼잡도가 덜한 곳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인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 확인하기 

서울시의 경우 스마트 서울맵으로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STEP 1. 스마트 서울맵 들어가기

스마트 서울맵(map.seoul.go.kr/smgis2/)으로 접속합니다. 

맨 처음 화면의 왼쪽을 보면 선별진료소 혼잡도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형광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STEP 2. 혼잡도 현황 클릭

 

서울시 전도가 나오며 혼잡도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혼잡, 붐밈, 보통으로 구분됩니다. 선별진료소를 클릭하면 위치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위치 및 혼잡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혼잡인 곳인데 90분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붑빔의 경우 60분 내외, 보통인 경우 30분 이내가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땡볕에서 몇시간이고 서있지 마시고 스마트 서울맵으로 한산한 곳을 찾아서 가는 것도 시간을 아끼고 코로나 감염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