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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저소득 서민이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경우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햇살론뱅크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금융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 및 한도 금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

  • 연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평점 무관) 또는 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면서 연 소득 4,500만원 이하
  •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 이상 이용하였으며, 현재 정상이용 중인 자(또는 정상완제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저신용자

 

정책시민금융상품은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사업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17,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안전망대출Ⅱ, 햇살론유스가 해당됩니다. 2개 이상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한 경우, 1개의 정책서민금융상품만 1년 이상이면 지원대상에 해당됩니다.

부채·신용도 개선은 보증신청일 기준 최근 1년 가계 대출잔액 감소 또는 신용평점(KCB 또는 NICE)이 상승해야합니다.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중이 아니더라도 빈번한 연체 확인될 경우 등은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현금서비스, 대부업, P2P 업체 및 사인 간 금전거래는 가계대출잔액 감소 판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증료

연 2%

 

사회적배려대상자 1.0%p 인하, 금융교육·컨설팅 이수자 0.1%p 인하합니다. 금융교육, 신용·부채관리컨설팅 중 하나만 이수해도 0.1%p 인하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90% 보증상품으로 은행이 10%의 신용위험을 부담하기에 은행 심사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도

최저 500만원 ~ 최대 2000만원

 

서민금융보증원 보증심사 결과 등에 따라 상이합니다.

금리

연 2.9~6.0%

 

보증료 연 2%가 포함되면 실질적인 금리는 연 4.9~8.0% 입니다.

 

성실상환시 우대금리 혜택은 BNK부산·DGB대구·신한·제주은행은 0.03%p, BNK경남·하나은행은 0.01%p, SH수협은행은 0.05%p를 매년 제공합니다.

 

기간

3년 또는 5년(기간 내 거치기간 최대 1년 부여 가능)

 

3년 선택시 거치기간 1년 + 원리금상환기간 2년, 5년 선택시 거치기간 1년 + 원리금상환기간 4년 선택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협약은행을 통해 신청

 

IBK기업, NH농협, 전북, BNK경남은행은 7월 26일부터 출시되었습니다. 광주, KB국민, BNK부산, Sh수협은 8월 17일 출시예정이며, DGB대구, 신한, 우리, 제주, 하나은행은 9월 27일 출시예정입니다.

전북은행은 모바일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 은행은 창구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전 서민금융진흥원 App을 통해 자격대상 여부를 조회 후 은행을 방문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출서류

현재 3개월 이상 재직·사업영위(또는 1회 이상 연금수령) 확인을 위해 재직·사업증빙 및 소득증빙 서류 제출